[평택 송탄 보양식 맛집 흑염소] 들뫼에서 흑염소탕 참 쉽게 먹기

안녕하세요~!

밥아조쉬입니다.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에는 몸보신할 보양식이 생각나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음식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흑염소탕입니다!

송탄 보양식 흑염소 들뫼

이번에 흑염소탕을 먹게 된 곳은 바로 들뫼 라는 식당입니다.

 

들뫼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휴무 없음

 

조금 구석진 곳에 있어서 찾아가기 힘들긴 하지만

한 번은 가시라고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우선 메뉴판을 볼까요

송탄 보양식 흑염소 들뫼 메뉴판

흑염소요리가 아주 다양하게 있네요.

귀한 음식이다 보니 역시 가격이 상당합니다;;;;

저는 이번에 흑염소 탕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송탄 보양식 흑염소 들뫼 매실차

먼저 주문을 하면 시원한 매실차를 주는군요!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매실차죠!

송탄 보양식 흑염소 들뫼 삼지구엽주

삼지구엽주입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무조건 한 병씩 주는 서비스랍니다.

삼지구엽주는 강장과 피로 해소에 좋고 남자에게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남자의 어디에 좋은지는 말 안 해도 아실 거라 믿습니다.

한 병은 서비스고 이후로는 추가 주문을 통해 더 마실 수 있습니다.

삼지구엽주
큰 병 : 6,000원
작은 병 : 3,000원

송탄 보양식 흑염소 들뫼

밑반찬도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가운데 고기인데요.

저 고기는 다름 아닌 콩고기랍니다.

저도 처음 먹었을 때 이게 콩고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더 달라고 했습니다.

왼쪽에는 쫀득한 메밀전도 있습니다.

이것도 아주 별미였어요.

송탄 보양식 흑염소 들뫼 양념장

이것은 탕에 있는 고기를 찍어먹는 양념장이네요.

 

송탄 보양식 흑염소 들뫼 흑염소탕

드디어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흑염소탕 : 13,000원
흑염소탕(특) : 18,000원

저는 일반 흑염소탕(13,000원)을 시켰는데요 일반 국밥보다 양이 많은데요?

송탄 보양식 흑염소 들뫼 흑염소탕

탕에서 고기를 하나 건져보았습니다.

고기가 꽤나 큼직큼직하게 썰려있어 좋았어요.

이걸 양념에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다들 흑염소 고기라고 하면 냄새가 심하고 질기다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잡내는 전혀 없고 맛있는 육향이 가득했습니다.

게다가 씹는 맛도 아주 일품이었어요.

가끔 비계 부분이 있었는데 여기도 아주 야들야들한 것이 계속 찾게 되는 식감이었습니다.

국물도 아주 진한 것이 속을 확 하고 풀어주네요.

가히 보양의 끝판왕이라고 불러도 될 맛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지치지 마시고 송탄 보양식 맛집 들뫼로 가셔서

진한 흑염소탕 한 그릇 어떠신가요?

 

어때요

흑염소탕 먹기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