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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마곡신도시 돼지고기 맛집] 도야지에서 특수부위 덜미살 오돌갈비 후기!

by 밥아조쉬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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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아조쉬입니다.
이번에 마곡 근처에서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굉장한 맛집을 소개해줬습니다.
특수부위로 유명한 도야지입니다!

도야지
16:00 ~ 23:00(라스트 오더

친구가 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대기가 있었습니다.
테이블링을 이용하여 대기를 표시해놨기에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었어요.
그래서 잠시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도야지

굉장히 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힐링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사람이 많은 쪽은 일부러 찍지 않았는데 근처에 예쁜 카페도 많아 야경을 즐기면서 저녁을 보내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도야지에도 외부에 테이블을 잔뜩 세팅하여 야경을 즐기며 먹을 수도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안쪽에 자리가 먼저 나서 안쪽에서 고기를 구워야 했답니다 ㅠㅠ

도야지

고기메뉴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말이겠죠?
영업은 11시까지 하시지만 마지막 주문은 10시 30분까지라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도야지

간단하게 밑반찬이 준비되었어요.
참고로 계란찜은 참기름이 잔뜩 들어가서 고소한 향이 일품이었습니다!
우선 가장 유명한 고기를 먹어봐야겠죠?

도야지
덜미살 1인분(200g) : 15,000원


기본적으로 초벌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준비에 시간이 걸리지만
나오기만 하면 빠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탱글 쫄깃한 식감이 느껴질 때마다, 여기 왜 사람이 많은지 이해가 갔습니다.
육즙도 풍부하고, 삼겹살과 목살과는 다른 아주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특히 중간에 멜젓이 아주 매력적이었어요.

도야지
오돌갈비 1인분(200g) : 15,000원


다음으로 오돌갈비를 주문!
양념이 아주 맛있게 베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게 여기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덜미살을 골랐지만요 ㅋㅋ
결국 여기 고기는 다 맛있다는 얘기겠죠?

마곡신도시에서 좋은 친구들과 식사할 일이 있으시다면 도야지 추천드립니다!

어때요?
맛있는 덜미살 먹기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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