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중식당] 취복루에서 다양한 중식 즐기기!

안녕하세요!
밥아조쉬입니다!
이번에 친구들을 만나면서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어 찾게 된 노량진의 중식당!
취복루에 다녀왔습니다!

취복루
10:00 ~ 23:00

노량진역 6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으로
건물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노량진 중식당 취복루

항상 고기나 회를 먹는 패턴에 질려 새롭게 도전해본 메뉴인데요.
원래는 훠궈와 양꼬치를 전문으로 파는 곳이라고 합니다.

노량진 중식당 취복루

양배추 무침, 짜사이, 땅콩, 단무지를 기본으로 따뜻한 차가 나옵니다.
팁을 드리자면 차가운 물은 따로 요청해야 받을 수 있고,
잔은 일반 찻잔보다는 유리잔을 달라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량진 중식당 취복루

매우 다양한 메뉴가 있다 보니 저희도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고심 끝에 고른 음식들을 말씀드리자면!

노량진 중식당 취복루

려우러우달 : 15,000원

탕수육과 비슷한 튀김요리 려우러우달!
단맛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짭조름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건 안주나 밥반찬으로 참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노량진 중식당 취복루

온면 : 5,000원

옥수수반죽으로 만든 면이 특징이 온면!
얼핏 보면 짬뽕처럼 보이지만 빨간 국물에 비해 굉장히 담백한 국물이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노량진 중식당 취복루

가지 튀김 : 18,000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겉바속촉 그 자체의 가지 튀김!
부드러운 가지와 고기가 정말 맛있었는데요.
다만, 가지를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맛이에요.
하지만 가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노량진 중식당 취복루

달걀 볶음밥 : 6,000원

맛의 기본을 지킨 계란볶음밥까지!

사실 이렇게 시키고 더 시킬까 했지만 예상외로 양이 많다 보니 아쉽게도 여기까지만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혼자 하시다 보니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더군요.
그래도 음식이 맛있어서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음식을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 취복루에 가보세요.

어때요?
다양한 중식 즐기기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