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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평택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후기!

by 밥아조쉬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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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아조쉬입니다.

최근에 날씨가 급 쌀쌀해지고 있어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 자꾸 생각나네요.

그러다가 평일에는 사람이 많아 찾지 못했던 맛집!

이번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이 동네에서 아는 사람은 아는 유명한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입니다.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영업시간 : 10:30 ~ 21:00
BREAK TIME : 16:00 ~ 17:00
마지막 주문 : 20:00
휴무없음

 

간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옹심이가 들어간 메밀 칼국수가 메인인 식당입니다!

꽤나 오래된 식당이고 인기가 많은 곳으로 평일에는 대기자가 많아서 먹기 힘든 곳입니다.

최근에 리모델링을 하느라 가게 문이 닫혀있었는데요.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위치는 대중교통으로 오기 힘든 곳이지만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차로 오시기 편하실 겁니다.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가게 영업시간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가게 리모델링을 하고 나니 내부가 더 깔끔해졌네요.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카운터 옆에는 두부과자를 판매하고 있고, 출입구 옆에는 물과 차를 마실 수 있는 정수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메뉴판입니다.뭔가 강원도를 생각나게 하는 메뉴들이네요.칼국수는 모두 메밀면이고 대부분의 메뉴가 감자 옹심이가 들어갑니다.저는 칼국수와 옹심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옹심이칼국수를 먹어보았습니다.

 

옹심이칼국수 : 8,000원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칼국수 먹기 전에 에피타이저를 먼저 먹어야 겠습니다.

바로 보리밥!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밥솥안에 보리밥이 한 가득 들어있고 그 옆에는 고추장과 참기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이렇게 고추장과 참기름을 뿌린 보리밥을 담아오고요.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그 사이에 직원분이 가져다준 이 반찬들.

무생채와 열무김치입니다.(사진이 흔들렸네요;;)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이걸 밥 위에 얹어서 비벼줍니다!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조금 있다 나올 칼국수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따로 담아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이렇게 비벼서 한 입 먹어주면..... 칼국수 먹을 준비 끝!

입맛이 올라옵니다!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옹심이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옹심이칼국수 : 8,000원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이렇게 칼국수 안에 옹심이가 들어있습니다.

국물과 한 입!

 

국물은 아주 걸쭉하고 시원하고 고소합니다!

국물이 삼키면 따뜻한 기운이 확 퍼지고 마지막에 메밀향이 확 올라오네요!

 

감자옹심이는 감자전분으로 만든 두꺼운 수제비? 떡? 같은 느낌입니다.

쫀득쫀득한 것이 재밌는 식감입니다.

맛있어~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칼국수는 누가 봐도 메밀면!

칼국수를 입 안에 가득 먹고 씹으면 고소한 향이 입 안 가득합니다.

근데 좀 뜨겁네요;;

방금 만들어서 그렇겠죠?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앞접시에 담아서 무생채랑 한 입!

무생채와 함께 먹으니 몇 그릇이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송탄 칼국수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 메밀 막국수

결국 완칼!

 

여기 아쉬운 점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평일에는 오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점심시간에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한 적이 많아요....

이번 주말에 여기 와서 이걸 먹게 되어서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부모님을 한 번 모시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옹심이 전과 옹심이 만두도 먹어보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그 메뉴들에 대한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어때요?

맛있는 옹심이칼국수 먹기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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