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아조쉬입니다!
날씨는 점점 쌀쌀해지다 못해 추워지고 있는 지금!
원래라면 제철이었어야 하는 그 음식 대하를 먹으러 갔습니다!
대하를 먹으러 간 곳은 송탄에서 굉장히 유명한 횟집!
갈릴리수산입니다!
갈릴리수산
매일 13:00 ~ 00:00
매주 월요일 휴무
멀리서 보니 기다리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예상했던대로 웨이팅 ㅠㅠ(6시에 갔는데도 사람 엄청 많음...)
기다리면서 신선한 횟감들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오늘 먹으려고 하는 새우녀석들이 아주 힘이 넘치는 군요!
사람이 가득한 곳에 드디어 저희 차례가 왔습니다!
갈릴리수산의 메뉴판입니다!
사실 갈릴리수산이 유명한 이유는 곁들임찬 때문입니다!
왼쪽의 메뉴판에 있는 횟감을 시키시면 저 엄청난 양의 곁들임찬들이 함께 나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이번엔 대하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저 다양한 곁들임찬들은 다음 기회에 소개를 올리겠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오른쪽 메뉴판의 SET1!
왕새우 + 활어회입니다!
SET 1. 왕새우 + 활어회 : 55,000원
바로 나온 여러 안줏거리들!
고둥, 번데기, 미역국 거기에!
뒤늦게 나온 가오리찜까지!
꺄 활어회 나왔습니다!
맛있는 광어회가 두두등장!
아으 쫄깃쫄깃!
제가 보통 회를 장맛으로 먹는 쪽이긴 한데
회 자체가 이렇게 신선하고 맛이 확연히 다르다고 느낀 곳은 여기가 처음입니다.
뭐지 광어가 아닌건가...??
굳이 바닷가 안 가도 여기서 더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예이! 드디어 먹고 싶었던 새우가 나왔습니다!
원래라면 종업원분이 옆에서 구워주신다고 하시는데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바로 구워서 나와주셨네요.
하지만 나 소금구이요! 라고 주장하는 저 껍질 위의 소금들!
껍질을 벗기는 정성을 추가하면.... 이렇게 예쁜 속살을 드러내는 새우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새우 속살!
사실 제가 새우를 너무 좋아하는데 요 몇 년 만에 먹은 새우였습니다.
먹을 때 제가 너무 기뻐해서 같이 간 일행들이 웃더라고요 ㅋㅋㅋㅋ
자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새우머리버터구이!
아우 고소한 향이 너무 좋아!
게다가 저 머리의 뚜껑을 까보면 얼마나 많은 살이 들어있는지!
대하를 먹을 때 머리버터구이를 안 먹었다면 먹었다는 말도 못하겠네요!
마무리로 매운탕을 추가!
남은 소주는 이 매운탕으로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정말 얼마만에 먹는 새우이며, 활어회였는지....
그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과 많이 못만났지만
최근 백신도 많이 맞아서 사람들과 밤에 술 한 잔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앞으로 이런 시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어때요?
맛있는 대하구이와 활어회 먹기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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