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아조쉬입니다~!
여러분 가을 제철 생선으로 고등어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고등어는 9월부터 11월까지가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그런 고로 이번에 고등어조림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고등어조림을 먹은 곳은 해물대가입니다!
해물대가
매일 10:00 - 익일 01:00
점심메뉴 15시까지
내부는 테이블이지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구조입니다!
메뉴판입니다!
해물대가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해물요리가 준비되어 있네요!
원래는 해물탕과 아구찜이 주 메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15시까지 먹을 수 있는 점심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점심식사를 하러 오기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늘의 메뉴는 고등어조림입니다!
고등어조림 1인 : 8,000원
점심메뉴 2인 이상 주문 가능(꼬막비빔밥 제외)
대부분의 점심메뉴는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니 혼자 점심을 먹으러 오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밑반찬이 바로 준비되었군요!
오 되게 마음에 드네요!
특히 계란 프라이! 사실 저게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식당에서 나오면 되게 반갑죠!
미역국과 김치, 도라지 무침, 멸치볶음, 고기 경단, 감자조림
하나하나가 밥도둑입니다.
드디어 나왔다 고등어조림!
아으 냄새 너무 좋아.
어서 기술이 발전해서 이 냄새를 전달할 수 있는 사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일단 한 덩이 집어왔습니다.
살이 탱탱하게 잔뜩 올라있네요!
이게 제철이라서 그런 거겠죠?
이렇게 크게 한 입!
오! 달다! 원래 고등어가 이렇게 단맛이 강한가요?
전혀 비리지 않고 오동통한 살점에서 단맛이 강하게 나옵니다!
양념도 잘 스며들어서 너무 맛있어요!
무엇보다 뼈가 너무 잘 분리돼서 먹기도 편하고 크게 한 입 할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드네요.
이번엔 시래기와 함께 한 입!
시래기도 너무 맛있어요.
고등어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사실 고등어조림의 숨은 주인공은 무와 양념이죠!
이 무와 양념을 밥에 얹어서 한 입!
아 여기 단점을 하나 찾았습니다.
바로 밥을 하나 더 시키게 만든다는 점? ㅋㅋㅋㅋ
양념이 너무 맛있는데 양념에 비해 밥이 부족해요!
한 공기로는 안된다고요!
게다가 반찬도 맛있으니 이거 원.....
이곳의 요리 솜씨가 좋은 것인지, 아니면 제철을 맞은 고등어가 맛있는 건지.
이번 점심도 대성공!
여러분도 철 지나기 전에 맛있는 고등어 드시러 다녀오세요!
+ Cookie)
유명 연예인들의 사인도 있는 인증 맛집이었군요!
어 저 밑에?
백종원 대표님도 다녀간 맛집?
저도 인정합니다. 여기 맛집이에요.
여러분도 관심 있으시면 놀러 오세요!
어때요?
맛있는 고등어조림 먹기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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